"(주)다원인쇄서 호남대신문 제378호 인쇄과정 참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주간 정 철)는 1일 오후 7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천동 (주)다원인쇄에서 신문 조판 및 인쇄과정에 대한 현장교육 및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교육에는 정 철 주간과 학생기자, 인쇄업체 주드(사장 정진욱)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기자들은 현장학습을 통해 편집, 초판인쇄, 색 배합, 인쇄의 종류, 동판의 성질 등 신문 편집 및 인쇄 등 호남대신문 제378호 발행과정을 참관함으로써 신문제작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호남대학교 통합뉴스센터는 2009년 3월 전국 대학 최초로 설립된 대학 종합 언론기관으로, 기존의 호남대신문사, 호남대방송국, 영자 신문사(호남헤럴드)와 중국 유학생들을 위한 호남대학중문계간을 창간해 통합한 형태로 운용되고 있다.
또한 ‘One Source Multi Use'라는 신개념의 미디어 트랜드를 반영해 미디어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신문기자, 방송기자, PD, 아나운서 등에 대한 이론과 현장 위주의 실무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15명의 정예기자로 꾸려진 호남대 통합뉴스센터는 모든 학생기자들에게 기자, PD, 사진·영상 촬영·편집, 아나운싱 등 신문·방송 제작 실무전반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멀티저널리스트’를 양성해 내고 있다.
월 2회 호남대신문 발행과 1일 3회씩 교내 라디오 방송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9월 1일부터 교내 IP-TV 네트워크를 통해 ‘호남대 TV뉴스’를 송출하고 있다.
또 2011년 6월 1일부터 전국대학 최초로 ‘중국어 TV뉴스’를 송출해 중국 유학생들에게 대학소식과 학사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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