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삼성전기가 태풍 짜미 피해를 입은 필리핀 수해지역에서 의료 지원 및 구호물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삼성전기는 필리핀법인 임직원들이 필리핀 산타로사 지역을 방문해 약 480여 가구에 생필품과 쌀·물 등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전기는 약 800여명의 수재민들에게 소파스(필리핀 전통 죽)와 빵 등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사내 소속 의사 및 간호사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을 꾸려 130여명의 환자들을 치료했다.
이외에도 삼성전기 필리핀법인 봉사단은 임직원 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