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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이지원 기자]가수 이효리와 이상순의 임박한 결혼설이 제기됐다.
한 매체는 29일 오후, 이효리와 이상순 커플이 오는 31일 제주도 애월읍 소재 이효리 별장에서 집들이 겸 결혼식을 치른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현재 결혼식 관련 구체적 사항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이 같은 결혼설에 대해 이효리 소속사 측은 한 매체를 통해 "31일 결혼 소식에 대해 들은바 없으며, 사실 무근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11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효리와 이상순은 오는 9월 중 결혼하겠다는 뜻을 전한바 있으며, 화려한 결혼식이 아닌 소박한 규모로 가족과 측근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8년 정재형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유기동물보호 활동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지원 기자 mid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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