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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외환은행은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재단에 '기부금 전달 및 심장병 어린이 격려방문'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윤용로 은행장은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함께 심장병 어린이를 방문해 격려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쓰일 예정이다.
외환은행은 2001년부터 심장병 어린이를 위해 고객들이 기부한 카드포인트와 기부금 등 총 3억4000만원을 모금해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심장병 어린이의 수술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윤용로 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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