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9월2일까지 1인당 3점 이내…우수발명품 시상, 정부지원사업 가점, 구매상담회 참가 특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이 ‘201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 출품할 발명품을 9월2일까지 접수한다.
29일 특허청에 따르면 출품대상은 학생과 외국인을 제외한 특허·실용신안·디자인을 출원이나 등록한 권리자와 그 승계인의 발명품(기술 포함)으로 대한민국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출품작품에 대해선 추천심사, 종합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100여 점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29일부터 열리는 ‘201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행사장에서 한다.
수상발명품은 ‘201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전시와 함께 행사기간 내 ‘구매상담회’ 참가특전 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 ▲특허기술평가지원 ▲발명의 날 기념식 발명유공자 포상 ▲우선구매추천사업 등 정부 지원사업 신청 때 가산점이 주어진다.
권혁중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창조경제 바탕이 되는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국내 우수지식재산둘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품을 원하는 사람이나 기업은 한국발명진흥회홈페이지(www.kipa.org)에서 참가신청서와 출품물 설명요약서 등의 서류를 내려 받아 쓴 뒤 한국발명진흥회에 온라인접수하면 된다. 출품할 수 있는 발명품은 3점까지다.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서울국제발명전시회’와 ‘상표·디자인권전’이 함께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통합전시회로 오는 11월29일~12월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A(舊 태평양홀)에서 열린다.
더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산업재산진흥과(☏042-481-5887, 5807)나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진흥팀(☏02-3459-2794, 2950)으로 물어보면 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