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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골배, 싱가포르·대만·하와이 수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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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 원황, 황금, 신고배 250여톤 세계 각지로 수출 ”

남원 춘향골배, 싱가포르·대만·하와이 수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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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맛과 당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남원 춘향골 배가 28일 싱가포르, 대만, 하와이에 원황, 황금 70여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28일 남원시에 따르면 춘향골배는 2012년에 태풍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대만, 캐나다, 동남아 등 세계 각국으로 130여톤의 배를 수출했으며, 올해 10월에는 독일 및 미국 하와이 대형유통매장 5개 매장에서 남원 농특산물 판촉행사 주요 수출품목으로 납품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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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골배는 100여농가(90ha)가 춘향골배연합회를 구성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캐나다, 대만 수출원예전문생산단지로 지정받아 최첨단 당도측정 선별시설과 저장시설을 갖추어 공동선별후 국립식물검역원으로부터 까다로운 검역과정을 거쳐 수출함으로써 국내외 수출입바이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올해에는 250여톤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골 배가 세계각국으로 수출되어 브랜드가치 상승으로 인한 해외 수출 증가는 물론 추석에는 국내 대형유통업체 납품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들이 안전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해외시장개척 지원 및 수출물류비와 수출포장재 지원 등 수출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택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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