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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 오는 29일 코스피 입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7초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NHN엔터테인먼트 주권을 오는 29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NHN의 한게임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면서 신설된 법인으로, 게임사업(온라인·모바일게임)을 영위한다.

분할비율은 NHN 1주당 NHN엔터테인먼트 0.32주와 네이버 0.68주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외 15명이 최대주주로 총 18.8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주권의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재상장종목 순자산가액에 따라 평가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 접수해 매도 및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선에서 결정될 방침이다. 아울러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15%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기타 신설법인 및 존속법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http:// kind.krx.co.kr)을 참고하면 된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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