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차별화된 스마트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IBK ONE'이라는 통합브랜드를 런칭하고 기존 스마트뱅킹을 업그레이드한 'IBK ONE뱅킹'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은행 스마트금융의 새 브랜드 'IBK ONE'은 스마트금융 '넘버 원' 은행이라는 비전과 고객이 '원하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을 돕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새 브랜드 런칭으로 기업은행이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뱅킹과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등은 'IBK ONE'이라는 통일된 브랜드명과 일관된 이미지로 바뀌게 된다.
특히 기존 개인스마트뱅킹을 업그레이드한 'IBK ONE뱅킹(개인)'은 지금까지 제공돼 왔던 획일적인 화면에서 벗어나 자주 쓰는 메뉴를 첫 화면에 배치하고 화면을 자유롭게 구성하는 등 고객 맞춤서비스를 강화했다.
또 거래별 단계를 줄여 편의성을 높였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지원서비스(TTS)를 도입하고 이를 영어와 베트남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등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새 브랜드 런칭을 기념해 오는 9월말까지 IBK ONE뱅킹 이용고객 등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498명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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