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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총 8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조준희 행장은 대학생 347명과 고등학생 98명 등 총 44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용기를 잃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IBK행복나눔재단은 기업은행이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3800명에게 48억원의 장학금을, 1085명에게 43억원의 치료비를 후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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