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장난감 쇼핑지원 프로젝트인 '8월의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11번가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레고, 뽀로로, 로보카폴리 등 80여개 인기 장난감을 최대 83% 저렴하게 판매한다.
11번가 측은 "길어지는 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하고자 기존의 관례를 깨고 무더운 여름에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8월의 크리스마스' 기획전에서는 크리스마스 대표 선물인 '레고'를 최대 83% 할인해 판매한다. 레고 최고 인기 상품인 '닌자고 시리즈(33종)'은 2만48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20만원 상당의 '키마 사자의 키 신전'은 정가 대비 10% 할인해 17만원대, '레고프렌즈 시티워터파크'는 35% 할인가인 4만원대에 내놨다. '얼티밋 스피도즈 게임'은 정가보다 34% 저렴한 가격인 3만원대에 판매한다.
또한 이벤트기간 동안 매일 하루에 한 품목씩 1만원대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는 선물 특가전도 열었다(단, 주말은 금요일 상품으로 진행). 26일 '로보카볼리 스마트폰 장난감(8900원)'을 시작으로 '뽀로로 구조대 중장비(7900원)', '구름빵 인형(8900원)' 등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이 밖에도 남녀 베스트 완구와 교육완구, 대형·승용완구 등 다양한 유아·장난감 카테고리 내 베스트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초특가 할인뿐만 아니라 보너스 할인 쿠폰을 제공함으로써 가격적인 혜택을 높였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11명에 한해 1000원(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을 제공한다. 또 12월 크리스마스에 맞춰 사용 가능한 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을 매일 100명에게 지급한다. 기획전 대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구입 금액의 11%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최소연 11번가 출산유아동 팀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연중 어느 때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며 "매월 크리스마스와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유아용품을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을 준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11번가는 '8월의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기념해 '황금쿠폰팩의 행운을 잡아라' 이벤트를 다음달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자신의 SNS를 통해 관련 행사를 알리면 100명을 추첨해 장난감·인형·유아교육 카테고리에서 사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황금쿠폰팩'을 지급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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