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호 기자]
(재)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는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를 주제로 2015년에 개최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홍보활동을 펼쳤다.
(재)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고서면 증암천에서 열린 제8회 고서포도축제에 참가해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 개최’와 ‘안전보건문화 확산’ 홍보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고서포도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 등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담양군과 안전보건공단이 지난 7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협약을 통해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박람회 홍보활동 및 산업재해예방 캠페인 활동을 공동으로 펼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박람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홍보해 나가는 등 유기적으로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담양군과 산림청, 전라남도가 공동주최해 2015년 6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50일간 웰빙관광 1번지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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