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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노하우, '멘토링'으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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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은 오는 29일 수출강소 기업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수출초보기업에게 전수하는 '제1회 해외시장진출 멘토링 데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출성장력이 뛰어나 중소기업청에서 글로벌 강소기업과 수출유망중소기업 등으로 지정된 블루버드, 웰크론 등 11개사가 멘토기업으로 나서 수출초보기업11개사에게 1:1로 수출 노하우를 전수하는 행사다.


서울중기청 관계자는 "이 행사를 발판으로 멘토-멘티기업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기술 융합, 협력사 관계 구축 등 비즈니스 협업을 통한 창조경제의 씨앗을 뿌릴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멘토링 데이와 함께 지난 21일 선정결과가 발표된 '제1회 수출성장동영상 콘테스트' 시상식도 동시 개최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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