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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증후군'..우리 아이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55초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개학을 맞아 생긴 갑작스런 생활 패턴 변화로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심신이 지치면 집중력도 떨어져 학습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편식을 하거나 허약체질인 아이들은 신학기에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따라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대상웰라이프는 신학기를 앞두고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구미구미 멀티비타민'을 선보였다. 주원료로 비타민 A, D, E, B12, 판토텐산과 엽산 등을 함유한 제품이다. 딸기, 오렌지, 체리 등 과일맛 구미 젤리로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동물성 젤라틴 대신 감귤 팩틴을 사용해 우유, 달걀 등에 알러지가 있는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설탕, 천연착향료, 천연착색료도 일절 첨가하지 않았다. 세노비스 키즈 '멀티비타민미네랄'도 씹어먹을 수 있는 타입으로 간식 대용으로 먹을 수 있다.


낮 시간 동안 학교생활로 야외 활동이 줄어든 아이들에게는 비타민D 섭취를 권한다. 비타민D는 주로 햇빛을 통해 합성되기 때문이다. 풀무원에서 내놓은 '아이러브요거트'는 요거트에 성장기 어린이들이 필요한 영양소를 넣었다. 칼슘 흡수를 도와 뼈 성장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를 하루 평균 기준치의 100%에 준하는 양을 함유했다. 오리온에서도 비타민D 섭취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청정목장 우유쿠키'를 선보였다. 제품 100g당 우유 한잔에 해당하는 칼슘과 비타민D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체력 저하와 스트레스로 흐트러진 집중력을 높이는 데는 견과류가 제격이다. 견과류는 비타민 및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뇌세포를 증진시키고,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동원F&B가 내놓은 '덴마크 아몬듀'는 생아몬드를 갈아 만들었다. 아몬드의 풍부한 불포화지방산과 식이섬유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롯데푸드에서는 햇견과류를 담은 '건강드림 365견과'를 내놨다.


청정원 '고구마츄'는 이러한 고구마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100% 고구마로만 만든 자연 건강간식으로, 맛 좋은 양질의 고구마를 쪄서 그대로 말렸다. 설탕을 비롯해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아 아이들에게 얼마든지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60g 소포장 파우치로 돼 있어, 학교나 학원에 갈 때 가방에 넣어 주기도 좋다.


부모가 챙겨주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영양 간식은 아이들의 개학 증후군 탈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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