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클라라가 '스플래시'를 위해 직접 고른 수영복을 공개해 섹시 아이콘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에서 MC 신동엽은 도전자로 나선 클라라에게 "방송을 위해 본인이 직접 수영복을 고르고 욕심을 냈다고 들었다"고 질문을 던졌다.
클라라는 "아무래도 보여드리는 쇼이기 때문에 다이빙 자세를 잘 보여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상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해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클라라에게 즉석에서 수영복 패션쇼를 제안했다.
클라라는 자신 있게 자리에서 일어나 걸치고 있던 웃옷을 벗어던지고 과감하게 수영복 자태를 과시했다. 특히 '섹시 아이콘'다운 독특한 디자인은 이날 함께 출연한 출연진들의 탄성과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스플래시'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셀러브리티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전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25명의 출연자가 도전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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