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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올인원가전 '홈보이'… "집전화 고정관념 완전히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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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올인원가전 '홈보이'… "집전화 고정관념 완전히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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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LG유플러스가 지금까지의 집전화에 대한 개념을 완전히 바꿔놓겠다고 선언했다. 집전화는 물론 TV, 라디오, 오디오세트, 전자책 리더에서 CCTV까지 가정용 가전을 모두 아우르는 ‘올인원’ 가전기기 ‘홈보이’를 통해 ‘컨버지드 홈’ 서비스를 선점한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LG유플러스는 22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자이갤러리에서 ‘홈보이’ 출시를 알리는 기자간담회 겸 시연회를 열었다. 홈보이는 LG유플러스가 단독 출시한 ‘갤럭시탭3’ 7인치 버전 단말기와 전용 스피커 독(Dock) ‘홈보이 스테이션’으로 구성됐다.

출시 배경에 대해 류창수 LG유플러스 HT사업담당은 “개인화된 콘텐츠가 넘쳐나는 가운데 가족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콘텐츠’에 대한 수요도 분명히 늘고 있으며, 이는 더 강력한 융합형 단말기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 담당은 “모바일의 음성무제한 요금제 보급이 확대되면서 집전화 수요가 급감하고 있는 것이 엄연한 시장의 현실이며, 이같은 인식 아래 집전화란 기득권을 과감히 버리고 기존의 사업영역을 탈피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홈보이는 이같은 문제의식에서 내놓은 ‘컨버지드 홈 서비스’다. 겉보기로 봐서는 LG유플러스가 기존에 내놓은 스마트 집전화 ‘070플레이어’나 경쟁사 KT에서 내놓은 ‘스마트홈폰’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홈보이의 진짜 경쟁력은 콘텐츠에 있었다.

홈보이는 국내 최대 모바일 IPTV ‘U+HDTV’와 HD음원 서비스 ‘엠넷’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풍부한 콘텐츠를 그대로 구현했다. 46개 채널 실시간 방송, 드라마 및 영화 VOD, ‘엠넷’과 제휴한 320만곡의 HD급 음원을 제공한다. 또 초중고 학생 필독서 5000권, 세계명작 5000권까지 총 1만권의 전자책이 무료 제공되며, 인터파크에서 선정한 베스트셀러가 매월 10권씩 무료로 제공되는 ‘홈 도서관’ 서비스도 특징이다. 1600여 편의 영어·한글 동화와 32종류의 악기놀이 등 어린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 서비스도 있다.


TV화면 그대로 터치로 제어할 수 있는 tv G 터치 리모콘, 세컨드TV와 ‘폰toTV’ 등 IPTV와 연동해 이용하는 융합 서비스를 비롯해 스마트폰으로 집 내부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홈 CCTV, 카카오톡 채팅, 영상 전화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탑재해 별도의 스마트기기를 여러 개 쓰지 않고 홈보이로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했다. tv G에서 구현한 4채널 동시시청 기능도 올해 12월 중으로 제공한다.


하드웨어 성능도 떨어지지 않았다. 갤럭시탭3는 삼성전자가 국내 출시한 8인치 버전과 달리 해외에만 출시된 7인치 버전이다. 류 담당은 “LG유플러스가 국내 독점 공급하는 것으로, 유플러스가 개발한 전용 소프트웨어와 함께 메모리를 두 배 늘리고 NFC 기능을 탑재하는 등 사양을 업그레이드해 동시대 태블릿에 비해 손색없다”고 소개했다.


LGU+ 올인원가전 '홈보이'… "집전화 고정관념 완전히 바꾼다"


또 홈보이 스테이션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하이엔드 오디오튜닝 대표기업 ‘에이프릴 뮤직’사가 직접 튜닝했다. 시연회에서 직접 음향을 크게 틀어 보니 저음과 고음 영역이 큰 손실 없이 명확하게 전달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고화질 영화도 문제없이 볼 수 있었다. 다만 7인치 화면으로 보기에는 작은 느낌이 있었는데, 홈보이는 이를 TV와 연동해 그대로 TV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실시간 집안 모니터링이 가능한 CCTV 기능은 설치한 위치에 따라 사각이 존재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LG유플러스 측은 “시각적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 해도 소리는 생생하게 전달되기 때문에 이를 통해 비상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 담당은 “홈보이가 부여하는 고객가치는 첫째로 가족 전 구성원이 쓸 수 있는 콘텐츠 서비스를 통한 ‘사용성의 확장’, 둘째로 비싸게 샀지만 자주 안쓰는 디지털기기를 대체하는 ‘경제적 가치’”라고 강조했다.


LGU+ 올인원가전 '홈보이'… "집전화 고정관념 완전히 바꾼다"


홈보이는 네 가지 종류의 요금제로 제공된다. 36개월 약정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에 따라 월 1만6000원 스탠다드 요금제부터 2만원의 슈퍼 프리미엄 요금제까지다. 영상통화 300분이 무료 제공되며, 단말기 비용은 포함돼 있다.


류 담당은 “홈보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컨버지드 홈 사업부문의 1등 사업자가 될 것”이라면서 “이외에 가전제품이나 조명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부분이나 홈 시큐리티, 건강체크 기능 등을 확대하기 위해 가전 제조사·건설 시공사 등과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질의응답에는 류 담당과 함께 강형구 컨버지드홈 마케팅담당, 강현구 컨버지드홈 사업부장, 이해성 기반서비스개발담당이 동석했다.


▲기존 LG유플러스 초고속인터넷이나 tv G 등을 이용하는 가입자에게만 적용되는가, 아니면 타사 상품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쓸 수 있는가. 차량 내비게이션 기능을 쓸 때 어떤 네트워크를 쓰는가.


= (류창수)당연히 타사 고객들도 이용 가능하다. 와이파이만 되면 다른 인터넷이어도 된다.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은 테더링을 통해 가능한데,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에게 추가로 테더링 데이터 제공해주는 상품을 검토하고 있다.


▲홈도서관 기능과 관련해, 열악한 출판시장에서 어떤 활성화 효과를 낼지 궁금하다.


= (류창수)아직 국내는 전자책 대여 서비스가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 홈보이를 통해 전자책 사용이 확산되면 열악한 출판업계에 도움 될 것으로 본다. 구체적으로는 밝힐 수 없으나 정당한 저작권료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시 스피커 독과 7인치 갤럭시탭3는 가격을 더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가. 이외에 다양한 홈네트워크 서비스 상품도 선보인다고 했는데 언제쯤이며, 가전사나 건설업체와 제휴가 필요한 부분은 없는가.


= (류창수)추가 비용지불 없다. 요금제는 콘텐츠 베이스로 설계했다.
= (강형구)당연히 가전사나 건설업체와 협력 필요하다. 하반기 쯤에는 조명제어라든지 시큐리티, 가전제어 등도 가시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CCTV 기능은 데이터 저장 공간이 많이 필요할 텐데, 그 데이터를 다 단말기에 저장하는가. 또 모바일 IPTV와도 연결되는 상품 같은데 가격 대비 경쟁력은 어느 정도이며, 시장잠식 효과는 없는가.


= (이해성)CCTV 영상은 외부 확인시 스마트폰 스트리밍 영상으로 필요할 때 본다
= (강현구)디바이스에 저장되는 게 아니고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서비스 'U+박스'에 저장된다.
= (류창수)모바일 IPTV 가입자가 100만명 정도인데, 홈보이를 통해 제공하는 HD서비스는 가정 내에서 즐기는 서비스다. 가족 구성원들 일부가 우리 고객일 수는 있겠지만 사실상 문제는 없을 것이고, 타사 모바일 사용고객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훨씬 가치 있다고 판단한다. tv G와 함께 세컨드 TV로 활용할 수도 있다.


▲연내 가입자 목표는 어느 정도인가. 삼성전자 태블릿 기반인데 LG전자 제품을 이용한 후속 출시계획은 있나.


= (류창수)목표치는 밝히기 어렵다. 단 070플레이어 출시 후 20만명이 선택했다. 1차적 목표는 그 두 배 수준이나, 연내라고 말할 수는 없겠다. 타사 태블릿 제품은 사실 민감한 부분인데, 일단 우리가 생각하는 고객 서비스 지향점과 맞다면 어떤 디바이스라도 소싱한다는 기본 원칙을 갖고 있다.


▲경쟁사에 유사한 제품도 있는데.


= KT의 스마트홈패드는 중장년층을 목표로 한 것이고, 이전에도 비슷한 제품 있었다. 결과는 여기 계신 분들이 잘 아실 거라고 본다. 우리는 그것과 경쟁하지 않는다. 카테고리를 벗어나 있고, 우리는 독 스테이션을 비롯해 많은 콘텐츠를 제공함에도 훨씬 합리적인 가격이다.


▲홈보이는 ARPU에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 미칠 것으로 보는가. 또 ‘제로TV’ 트렌드를 더 가속화시킬 수 있다고 보는가.


=(강현구) 기존 집전화 대비 3~4배 정도, 070플레이어에 비해 2배 정도 올라갈 것으로 안다. 최근 독신세대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기에 호응 클 것으로 본다.


▲ 가격수준은 적정하다고 보나. 향후 초고속 인터넷이나 IPTV 등 결합상품 형태로 출시할 계획은 있나.


=(류창수)출시 사전에 조사 했습니다만 어떤 고객도 고가로 생각치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최근 경기가 좋지 않고 가계통신비 부담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오는 상황이다. 가능한 한 합리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노력한 가격이다. 결합하면 월 2000원 정도 할인 혜택이 있을 것이다.


▲ 최근 통신상품을 구입한 후 해지할 때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36개월 약정시 위약금은 어떻게 되는가.


=(류창수) 인터넷 전화는 요금할인 위약금이 없다. 단말기 보조금과 렌탈 부분에서 위약금이 설정돼 있고, 타 상품에 비해 장벽은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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