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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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OSDPD의 YLP 개막식 행사를 위해 호남대학교를 방문한 윌프리드 렘케 UN사무총장 스포츠특별보좌관이 22일 오전 11시 호남대학교 IT스퀘어(단장 정영기)와 가상현실응용 지역혁신센터(RIC)를 방문하고 다양한 체험을 했다.
렘케 특보는 이날 개막식 직후 호남대 IT스퀘어를 찾아 정영기 단장의 안내로 IT기술박물관, 신재생 에너지관, 슈미랜드 등 IT스퀘어 전 시설을 참관했다.
렘케 특보는 특히 고종임금이 전화를 이용해 사형선고를 받은 김구 선생을 구명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화 통화 장면을 연출한 전시물 등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또 360도 3D써클비전과 4D영상관 등을 통해 미래 IT 기술과 친환경 그린 IT 기술을 구현한 미래도시 모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호남대 가상현실응용 지역혁신센터를 방문해 3D영상과 모션캡쳐 제작기술 시연 등을 참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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