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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타이완 사이트 애플데일리가 아이폰 5C의 내구성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 무난한 결과를 얻었다.
22일 애플데일리는 아이폰5C의 내구성을 측정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했다. 내구성은 비닐봉지나 지갑 안에 아이폰과 열쇠, 동전 몇 개를 같이 넣은 후 격렬히 흔드는 방법으로 측정됐다. 그 결과 눈에 띄는 스크래치는 없었다. 연필 경도 시험에서도 8H의 높은 등급을 부여받았다.
캘리퍼에 따르면 아이폰5C는 길이 124.55㎜, 너비 59.13㎜로 아이폰5보다 조금 큰 사이즈로 제작될 예정이다. 두께는 8.98㎜로 측정됐지만 이는 디스플레이 패널까지 포함되지 않은 수치일 수도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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