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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오전 11시30분 서울시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자동차·부품업계 CEO(최고경영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업계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소비자 눈높이에 걸맞는 자동차·부품 품질향상을 주문하기 위해서다.
특히 서 장관은 올 7월까지 국내 완성차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감소하는 등 세계 자동차 시장 성장률이 급락할 것이란 전망을 헤치고 성장할 방법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정진행 현대·기아차 사장 ▲박병완 한국GM 부사장 ▲오직렬 르노삼성 부사장 ▲이재완 쌍용차 부사장 ▲김진규 대우버스 부사장 ▲김관규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전호석 현대모비스 사장 ▲허승호 대원강업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국토부는 앞으로도 자동차·부품업계 CEO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소비자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주문,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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