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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율포솔밭해변·해수풀장, 여름 특수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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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남해안 최고 국민휴양지로 자리매김"

보성군 율포솔밭해변·해수풀장, 여름 특수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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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 율포솔밭해변은 1930년대 초 남해안 최초 개장이후 2012년 전국3대 우수해변으로 국토해양부 선정, 금년 7월 5일 해수풀장과 함께 개장해 현재까지 56만여 명의 피서객이 찾아 여름철 국민휴양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솔밭해변은 모래 18,000㎥를 채우고, 음수대 샤워장 신축과 백사장 송림을 대폭 확장 정비, 오토캠핑리조트를 개장하는 등 새로운 관광수요에 부응하면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남도보물섬 카약 · 캠핑페스티벌 개최로 기업은행, GS칼텍스를 포함 13개 기업체, 5천여 명의 임직원이 하계 휴양지로 이용하는 등 남해안 최고의 휴양지로 부상했다.

특히 보성군과 보성경찰서, 보성소방서, 여수해양경찰서, 회천 청년회, 인명구조대,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개장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난 18일 45일간의 운영을 마친 율포해수풀장도 2만3000여명이 입장해 5억15000만원의 수익을 올려 보성군 경영수익에 보탬이 됐다.


율포해수풀장은 성인용풀과 어린이용풀, 파도풀, 유수풀이 나누어져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튜브 슬라이드, 해적선, 스페이스볼, 우산분수, 워터건 등의 놀이시설과 파고라, 야외벤치, 선탠장, 매점, 식당, 수영복 코너 등 편의시설을 잘 갖추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여름 방학을 맞은 관내 연고 대학생 51명을 운영 요원으로 채용하여 예비사회인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학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여름 휴가 기간동안 인근에 위치한 보성차밭과 해수녹차탕, 한국차박물관, 태백산맥문학관, 제암산 자연휴양림 비봉 공룡알 화석지, 강골전통민속마을 등 지역의 관광 명소에도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군관계자는 “금년 운영결과를 정밀 검토하여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해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해변에 대해 정비 및 운영방안을 강구하여 명품해변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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