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후쿠시마, 갑상선암 확정 어린이 18명으로 증가

시계아이콘00분 1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일본 후쿠시마현은 20일 제12회 현민건강관리조사 검토위원회를 열고 갑상선암이 확정된 어린이가 18명으로 늘었다.


교도통신은 이날 공개된 갑상선암 확진자 수가 올해 6월에 위원회가 발표한 것보다 6명이 늘어난 18명이라고 보도했다. 갑상선암이 의심되는 어린이는 같은 기간 15명에서 25명으로 증가했다.


갑상선암 조사를 담당한 후쿠시마현립의대 스즈키 신이치 교수는 "(암의 상태로 봐서) 2∼3년 이내에 발생한 것은 아니다"며 원전 사고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갑상선암 판정을 받은 어린이가 증가하면서 원전 방사선 피해에 대한 우려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