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 손떨림 없는 촬영 기능 이용해 영화 응모 가능…최종 수상작 10편, 서울시민영화제 폐막식 상영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LG전자(대표 구본준)는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서울시민영화제'의 특별 이벤트로 모바일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네 드 모바일' 행사에서 시민들은 '나의 서울'을 주제로 'LG G2'로 제작한 3분 내외의 영화를 응모할 수 있다. G2의 떨림 없는 촬영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얻게 된다.
LG전자는 G2에 손떨림을 보정하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기술을 탑재해 손이 떨리는 상황이나 어두운 환경에서도 사용자가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G2는 카메라 움직임에 맞춰 렌즈도 함께 움직이게 해 매순간 초점을 놓치지 않고 피사체를 포착한다.
시네 드 모바일 응모작 중 선정된 최종 수상작 10편은 서울시민영화제 폐막식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서울시민영화제에서는 반포 한강지구 세빛둥둥섬, 잠실 시크릿가든, 청계광장, 상암 유니세프광장 등에서 72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된다. LG전자는 영화 상영 장소에 G2를 체험할 수 있는 전용 부스를 마련했다.
마창민 LG전자 MC한국마케팅담당(상무)은 "OIS 탑재 카메라는 소비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진정한 혁신"이라며 "모바일 영화제가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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