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한국표준협회(회장 김창룡)는 지난해 2월 100개 기업 CEO가 모여 창립한 '명품창출 CEO포럼'이 20일 제10회를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지금까지 회원 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명품매거진을 통해 해외 명품기업 사례를 연구하는 등 상호 정보교류와 벤치마킹의 기회를 늘려 왔다.
이날 현장 견학에 앞서 사례발표에 나설 양영대 해성아이다 대표는 추구하고 있는 성공 전략과 경영 방침을 소개할 계획이다.
양 대표는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항상 준비하는 자세와 기술개발부서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R&D 집중투자 전략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기업 사례발표 후 포럼 회원들은 해성아이다 제 2공장을 견학하며 소프트 레더와 가구혁이 생산되는 공정을 지켜보고 품질관리와 현장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또한 이날 명사 특강 시간에는 한국품질경영학회 차기 회장인 성균관대학교 신완선 교수가 ‘명품리더십: 10% 전략과 90% 실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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