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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활동 중단 이유 고백, "무대 서는 게 행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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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활동 중단 이유 고백, "무대 서는 게 행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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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솔로가수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선미가 원더걸스 활동 중단 이유를 털어놨다.

선미는 최근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원더걸스 탈퇴 이유에 대해 "탈퇴가 아니라 활동 중단이었다"고 설명하면서 그 이유를 고백했다.


원더걸스의 막내로 데뷔했던 선미는 지난 2010년 갑작스럽게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선미는 기자회견을 열고 눈물을 흘려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활동 중단 이유에 대해 선미는 "뒤를 되돌아보고 싶었다. 가수가 너무 되고 싶었고 그래서 원더걸스로 데뷔해 너무 좋았다"며 "운 좋게 데뷔와 동시에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았는데 어느 순간 무대에 서는 게 행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거의 기계적으로 이 무대 저 무대 오르다 보니 싫었다. 벌써 이런 마음을 가지면 문제가 될 것 같아서 과감히 결정을 했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선미는 또 "어린 나이에 벌써 이런 마음을 가지면 문제가 될 것 같았다"며 "나를 돌아보면서 내가 해온 걸 되짚어 보고 다시 설계하며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활동 중단 이유를 고백한 선미는 오는 22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솔로 데뷔곡 '24시간이 모자라'를 공개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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