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봉사돌' 빅스-소년공화국, 베트남 극빈층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5초

'봉사돌' 빅스-소년공화국, 베트남 극빈층 위해 발 벗고 나섰다
AD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빅스와 소년공화국이 봉사돌로 변신한다.

19일 빅스와 소년공화국 측에 따르면 이들은 SBS MTV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진행하는 '아이캠프 원정대 (EYE CAMP 원정대)'의 홍보대사로 선정, 베트남 극빈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캠프 원정대'는 예방 가능한 실명퇴치를 위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Seeing is Believ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월 베트남에서 개안수술, 안과 진료뿐 아니라 사랑의 집짓기, 식수 저장탱크 설치 지원 등 대규모 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얼굴인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 빅스는 "그 동안 세계 각국의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기만 하고 보답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을 기회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소년공화국 역시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저희 소년공화국에게 홍보대사라는 뜻깊은 기회를 주셔서 무척 행복하다"며 "베트남 극빈층 분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심어드리기 위해 어떤 일이든 온몸 던져 무조건 열심히 하겠다"고 열정을 불태웠다.


최근 빅스와 소년공화국은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캠페인 스팟과 사진 촬영을 마쳤다. 이들은 "작은 도움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함께 힘을 모으자"며 파이팅을 외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아이캠프 원정대'에서 활약하는 빅스와 소년공화국의 모습은 추후 SBS MTV를 통해 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아이캠프 원정대'는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스탠다드차타드 지속 가능 경영 블로그를 통해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최종 5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국내에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7박 8일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하게 된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