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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화장품브랜드 더페이스샵은 40대 이상 중년여성을 겨냥한 화장품 브랜드 '더골든샵(THEGOLDENSHOP)'을 GS홈쇼핑의 중년 타깃 온라인몰인 '오아후'를 통해 선보인다.
'더골든샵'은 더페이스샵과 일본 최대 유통기업 이온(AEON)社가 협업해 지난해 4월 일본시장에 선보인 중년여성 전용 화장품 브랜드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일본 내에 약 39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인구고령화 현상이 국내에서도 급속하게 진행됨에 따라 향후 국내에서도 중년여성 전용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장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더골든샵'은 1~3만원 대 30여 품목의 자연성분 화장품을 선보이며, 막걸리 및 발효 흑마늘, 누에, 홍삼 등 다양한 자연성분을 담았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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