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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성친화기업에 환경개선자금 지원 한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9월 2일부터 5일간 대상기업 공개 모집”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여성친화적 근로환경 조성을 통한 여성일자리 창출 및 취업촉진에 기여하고자 ‘2013년도 여성친화기업 고용환경 개선자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일자리창출 시책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도 사업비 9000 만원으로 20여개 기업을 선정하여 수유시설·여직원 휴게실 등 여성친화시설의 설치·보수비용 및 비품구입비 중 업체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 한다.

공고일(8.16) 현재 관내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 일촌협약을 체결한 520여개 기업 중 여성친화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기업은 사업자등록증, 여성친화기업임을 증명하는 서류(여성친화기업 협약서 사본), 고용환경 개선사업 신청서 및 계획서, 환경 개선비용 견적서 등을 구비해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시 일자리창출과로 접수하면 된다.


최근 2년 내 동일 보조금을 지급 받았거나, 휴·폐업 중인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나> 시 일자리창출과(전화 613-3602)로 확인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여성근로자는 출산과 육아의 무거운 짐을 지고 지역경제와 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며 “우리시의 여성근로자가 조금 더 나은 여건 속에서 근무하며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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