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남북의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에 따라 공단 내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17일 오전 우리 측 인원이 방북했다.
한국전력, KT, 수자원공사,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관계자 등 30명은 오전 9시 차량 12대에 나눠타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개성공단에 들어갔다.
이들은 지난 4개월 이상 가동이 중단된 개성공단 내 전력과 통신, 용수 등 인프라를 점검한 뒤 오후 5시께 돌아올 예정이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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