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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조여정이 오랜 기간 씻지 못한 게 처음이라고 고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는 '7인의 바다 사냥꾼' 편이 방송됐다.
이날 멤버들은 스쿠버에 도전하기로 했다. 바다에 입수하기 전 노우진은 조여정에게 "못 씻으니까 바다에 들어가는 게 편하다"며 "이렇게 오래 못 씻어 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조여정은 다소 짜증스럽게 "없어"라고 답했다.
이에 노우진은 "여정이 화났냐"고 다시 물었고, 조여정은 "아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류담은 자신이 '인간 부레'라며 "물에 잘 뜬다. 들어가면 안 나온다"고 호언장담하기도 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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