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이훈이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훈은 지난 8월 11일일본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에서 첫 일본 팬미팅을 열고 500여 명의 일본 팬들과 만났다. 이번 일본 팬미팅에서 이훈의 다정다감한 매력이 빛났다.
과거 드라마 ‘풀하우스2’ 이후, 최근 일본에서 종영한 ‘불굴의 며느리’의 인기와 함께 일본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이훈은드라마의 한 장면을 무대 위에서 팬들과 함께 패러디하기도 하며, 부드럽고 따뜻한 이미지로 일본 팬들에게친밀하게 다가갔다.
연기 외에도 이날 공연에서 한국 노래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알려진일본 노래 나가부치 츠요시의 ‘Run’ 을 열창하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운동을 즐기는 이훈은 팬미팅에 모인 모든 팬들을 유도하여 ‘건강체조’를 가르쳐 주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팬미팅 막바지에 미리 준비해온 편지를 팬들 앞에서 읽으며 진솔한 모습을 보여줘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한편, 이훈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인사드릴 예정이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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