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지난 7월부터 매일 약 20여톤 급수, 나무 살리기 총력”
정읍시가 최근 가뭄과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고사목 예방을 위해 급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7월말부터 가로수 136㎞ 2만4000여본과 정읍 I.C 등 화단 화초류와 도시숲 내 시화인 구절초 등에 산불진화차량 2대, 급수차량 2대를 동원해 매일 20여톤 가량의 급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올해 봄 새롭게 식재한 정읍 IC-롯데마트 구간 단풍나무 가로수 등에도 점적관수용 물주머니 200여개를 설치하고 지속적으로 급수하고 있다.
시는 특히 매년 가을철이면 전국에서 100만 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전국 최고의 단풍을 자랑하는 내장산 국립공원 단풍나무 터널길(내장산 일주문~내장사 구간) 단풍나무에 대한 급수작업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목이기도 한 단풍나무는 적기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돼야 가을철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오랫동안 단풍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단풍터널과 시내주요 도로변에 조성해 놓은 단풍나무 가로수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급수작업을 통해 가로수 및 도시의 숲, 화단 등을 잘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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