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15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은 8월 중 제조업지수가 9.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19.8보다 크게 하락한 수준이며, 시장 예상치인 15.0보다도 낮은 수치다.
세부항목 가운데서는 신규주문지수가 앞선 7월의 10.2에서 5.3으로 크게 하락했고 고용지수도 7.7에서 3.5로 하락했다. 제품가격지수도 21.5에서 17.3으로 조정을 받았다. 기업여건지수도 19.8에서 9.3으로 내려갔다.
필라델피아 연준 지수는 동부 펜실베니아와 남부 뉴저지, 델라웨어 지역 등을 포괄하고 있다. 기준선인 0을 넘으면 확장, 밑돌면 위축을 의미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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