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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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한그루가 '꽃보다 할배(이하 꽃할배)' 앓이 중이다.
한그루는 15일 트위터에 "'꽃할배' 재방송 보는데 네 분 선생님 모두 멋지고 재미있다"면서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고. 최고! 이서진 선배님도 멋지고. 아무튼 정말 최고고"라는 시청소감을 밝혔다.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는 평균 연령 76세 대한민국 국민 할배 4총사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이 유럽으로 직접 배낭을 메고 떠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그루 꽃할배앓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꽃할배' 좋아한다", "한그루도 '꽃할배' 앓이 중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그루는 MBC 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에서 '하수영'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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