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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배우 서지석과 그룹 걸스데이의 혜리가 신예 앤씨아(NC.A)의 데뷔곡 뮤직비디오에 노개런티로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앤씨아의 소속사 제이제이홀릭 미디어에 따르면 서지석과 혜리는 '교생쌤' 뮤직비디오 출연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앤씨아를 만나 노래를 들은 후 선뜻 뮤직비디오 출연을 자청했으며 "대박나면 크게 쏘지 않겠느냐"고 애정 어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고.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을 맡은 혜리는 여고생으로 변신, 상큼 발랄한 매력은 물론 짝사랑에 아파하는 눈물 연기까지 소화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서지석 역시 여고생의 풋풋한 짝사랑을 받는 영어 교생 선생님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서지석과 혜리의 전폭적인 지원사격으로 화제를 모은 앤씨아의 '교생쌤' 뮤직비디오는 13일 정오 공식 유투브 채널과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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