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AD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송정역은 13일 광주송정역 옆 신덕건널목에서 ‘철도교통안전’ 및 ‘주말에는 운전대를 놓자’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락철 차량증가로 철도건널목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광산구청 교통행정과, 도산파출소 등 유관기관과 어등초교 학생사랑 지역협의회, 녹색철도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했다.
김병기 광주송정역장은 “철도사고는 해마다 줄고 있지만 행락철을 맞아 건널목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직원들이 늘 긴장한 가운데 근무하고 있다”며 “건널목을 통과할 때에는 일단 정지 후 차단기 상태와 열차 운행 상황을 반드시 확인 후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