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매월 12일은 디저트데이, 13일은 브레드데이로 선정하고 인기제품을 최고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피포인트카드 고객이라면 12일에는 ‘둘이서 요거트’ 케이크, ‘환상의 치즈수플레’ 등 여름 케이크 및 인기 디저트 16종을, 13일에는 ‘우유식빵’, ‘그대로토스트 Plus’ 등 인기 식빵 9종을 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벤트 제품 중 ‘둘이서 초코’ 케이크와 ‘밀크플러스 우유 식빵’은 홈페이지 내 쿠폰 다운로드를 통해 30% 할인된 특가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오는 18일까지 곡물 제품 13종 구매 시 15%의 해피포인트가 제공되며 31일까지 스마트폰의 해피포인트카드 앱을 이용하면 기타 이벤트 품목 외 전 제품에 10%의 해피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해피포인트카드는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구매금액의 5%를 적립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멤버십카드다. 케이크 하나를 구매하면 포인트 적립을 통해 약 1000원을 현금처럼 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해피포인트카드는 파리바게뜨와 배스킨라빈스는 물론 메가박스, 옥션, YES24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며 “불황에도 고객들이 부담 없이 맛있는 빵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피포인트카드 고객 대상 이벤트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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