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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SBS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이하 '정글의 법칙')이 금요일 예능 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17.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5.7%보다 1.6%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지옥의 모기섬에서 탈출하기 전 치열한 생존 싸움을 벌였다. 앞서 이들은 먹을 것을 구하러 숲에 들어갔다가 모기떼의 습격을 받았다. 모기 때문에 밤에 잠을 자는 것도 불가능했고, 멤버들 전원은 온 몸이 퉁퉁 부어올랐다. 결국 병만족은 포기를 선언했고, 배를 불러 다른 섬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파이널어드벤처'는 2.1%를, KBS2 'VJ특공대'는 9.8%를 각각 나타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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