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여행지 낭만 즐기려면 '칵테일' 직접 만들어보세요"

시계아이콘01분 5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여행지 낭만 즐기려면 '칵테일' 직접 만들어보세요" ▲립톤 아이스티 믹스 레시피, 피치 파나셰
AD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여행지의 낭만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는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칵테일은 분위기를 띄우는데 일등 공신이 될 수 있다. 더군다나 솜씨 좋게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 먹으면 상대방에게 점수 따는 것도 어렵지 않다. 여행지의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음료, 술 등으로 칵테일을 만들어 보자.


◆1만원 미만으로 즐기는 이색적인 맥주 칵테일

여행지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맥주. 맥주 특유의 청량감에 더운 여름 가장 손이 많이 가게 되는데, 이때 맥주만 마시기 보단 우유나 아이스티 같은 간단한 재료와 맥주를 함께 섞어 칵테일을 만들어 즐기면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휴가지에서 마시면 좋은 '피치파나셰'는 립톤 아이스티 믹스 복숭아맛과 맥주를 함께 섞은 후에 취향에 따라 보드카나 슬라이스한 레몬을 첨가하면 더욱 풍미가 살아난다. 시원한 맥주와 복숭아의 달달함을 한 잔에 느낄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이색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깔끔한 홍차와 향긋한 과일 향이 잘 어우러져 있는 립톤 아이스티 믹스는 과일, 탄산음료 등의 간단한 재료로 쉐이크,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를 만들 수 있어 여름철 별미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다양한 아이스티 믹스 레시피는 립톤 공식 블로그 ‘립톤티가 들려주는 립톤 이야기(http://liptonstory.blog.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일랜드 대표 흑맥주인 '기네스 드래프트'는 구운 보리로 만들어 진한 루비색을 띄며, 진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기네스 드래프트와 초콜릿 우유를 넣어 섞으면, 깊고 진한 맥주 맛과 초콜릿 우유의 달콤함의 조화가 매력적인 칵테일이 완성된다. 맥주를 냉동실에 살짝 얼려 초콜릿 우유와 섞어 먹으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한여름밤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2만원대로 준비할 수 있는 와인 칵테일로 러블리한 밤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준비하는 와인. 시간을 두고 천천히 마실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여행지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며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 하는 연인들이 즐겨 마시곤 한다. 와인 본연의 맛과 향을 음미하는 것도 좋지만, 로맨틱하고 러블리한 밤을 위해 달콤한 음료와 함께 섞어 와인 칵테일을 준비하면 센스 만점 연인이 될 수 있다.


여름 시즌을 맞아 한정 출시되는 '산테로 섬머 모스카토'는 신선하고 우아한 감미와 풍부한 과실향이 특징인 스파클링 와인. 상쾌한 스파클링 와인과 오렌지 주스를 1:1의 비율로 섞으면 스파클링 와인의 청량감과 오렌지 주스의 상큼함이 어우러진 사랑스러운 칵테일이 완성된다.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 실레니에서 올해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진 누보 와인인 '실레니 누보 피노 누아'는 뉴질랜드 와인 특유의 신선한 과일 풍미가 살아있다.


여름엔 주로 스파클링 와인이나 화이트 와인을 찾게 되는데, 레드와인 애호가라면 레드 와인에 콜라를 함께 섞은 '칼리모쵸'를 만들어 평소와는 다른 풍미를 느껴보자. 레드 와인과 콜라를 1:1의 비율로 섞은 뒤 기호에 따라 라임이나 레몬즙을 첨가하여 마시면, 프레시한 맛이 살아나 평소 레드 와인 특유의 묵직하고 떫은 맛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다.


◆3~4만원대의 보드카로 만드는 매혹적인 커피 칵테일


맥주나 와인보다 평소 잘 즐기지 않던 색다른 술로 여행지에서의 밤을 즐기고 싶은 당신. 높은 도수만큼이나 활기찬 여름밤을 만들어 주는 보드카로 칵테일을 만들어 보자. 보드카는 위스키처럼 스트레이트로 마시기 보단 주스나 탄산음료, 커피 등을 섞어 즐기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보드카는 무색, 무취, 무향으로 함께 섞는 재료에 따라 여러 가지 맛을 낼 수 있어 칵테일 베이스로 적합한 술이다. 스틱 원두 커피 1개와 보드카, 토닉 워터로 독특한 맛이 매혹적인 커피 칵테일을 만들어 보자.


스웨덴에서 생산되는 앱솔루트나 미국의 스미노프 등의 보드카와 스틱 커피만 있으면, 아이리시 위스키를 넣어 만드는 아이리시 커피, 깔루아 밀크가 첨가되는 블랙 러시안 등 칵테일바에서 즐길 수 있었던 다양한 커피 칵테일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