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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숙명여자대학교는 김순례 대학약사회 여약사회장이 약학대학 60주년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숙명여대는 이날 교내 행정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김순례 회장으로부터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는 약정식을 열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의 뜻을 담아 약대 210호를 김순례 강의실로 이름짓는 명명식도 함께 개최했다.
김 회장은 "숙대 약대가 60주년을 맞아 명문사학으로서 후학양성에 더욱 매진해주길 바라고, 동문들의 동참도 독려하고자 발전기금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1978년 숙명여대 제약학과(現 약학부)를 졸업하고 성남시 약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남시 시의회 의원과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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