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착한기변, 6개월만에 150만 판매…SKT엔 '효자기변'

시계아이콘01분 0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단말기 교체 비율 70%로 늘고
타사 번호이동 비율 30%로 줄고


착한기변, 6개월만에 150만 판매…SKT엔 '효자기변'
AD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아이폰4S를 쓰는 SK텔레콤 고객 A씨는 LTE-A(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트) 휴대폰 가격을 알아보려고 이동통신사 직영대리점을 찾았다. 4년째 SK텔레콤을 유지한 덕에 대리점에서 착한기변 대상이라고 알려줬다.


착한기변은 SK텔레콤 휴대폰 사용기간이 18개월 이상의 우수 고객에게 최대 25만원의 보조금을 제공하는 제도다. 최근 3개월 동안 사용금액이 월 평균 3만원 이상돼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18개월 동안 중간에 유심칩을 바꿔 써도 상관은 없지만 휴대폰을 아예 바꾼 사람은 대상이 아니다.

A씨는 착한기변 보조금 25만원에 아이폰4S 반납비 20만원을 추가로 지원 받아 출고가 95만4800원짜리 LTE-A 휴대폰을 50만원대에 샀다. 매달 10만원이 넘는 고가 요금제를 꼬박꼬박 써 와 얻은 VIP 멤버십 자격도 유지할 수 있었다. A 씨는 "굳이 귀찮게 번호이동을 하지 않아도 되고 가격 흥정을 할 필요도 없다"며 만족해했다.


대표적인 장기고객 혜택인 SK텔레콤의 착한기변 제도가 시행 반년만에 150만대 판매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 31일 출시된 착한기변 제도는 이달안에 150만대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에 135만대 고지를 찍었다.


150만대는 SK텔레콤이 두달간 기기변경 고객만 받은 것과 맞먹는 수치이기도 하다. SK텔레콤이 한달간 파는 휴대폰 대수는 60만~70만대 사이를 왔다갔다한다. 착한기변이 출시된 뒤 지난 6개월 간 2달간 기기변경 판매만 한 것과 똑같은 셈이다.


SK텔레콤은 "지난해 4분기 기준으로 동일한 휴대폰을 18개월 이상 이용했던 고객이 단말기를 교체 할 때 기기변경 비율이 40%, 서비스 해지 비율이 60% 수준이었다"며 "그러나 올해 초 착한기변을 시행한 이후 기기변경 고객 비율이 무려 70%로 증가하고, 서비스 해지 고객은 30%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착한기변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 제도를 지속하기로 했다. 최근에 착한기변 고객들에게 데이터 리필 쿠폰과 휴대폰 보험료 50% 할인권을 준 것처럼 혜택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의 또 다른 장기고객 우대제도인 '리필하기' 이용고객도 계속 오름세다. 5월 33만건(데이터리필 비중 59%), 6월 43만건(65%), 7월 58만건으로(66%) 사용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젊은층은 데이터 리필, 중장년층은 음성리필 비중이 높다. 리필하기 쿠폰은 SK텔레콤 가입을 24개월 이상 지속한 3G와 LTE 고객 중 정해진 데이터양을 모두 소진한 이용자들에게만 발급된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