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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기가 무는 순간을 현미경으로 관찰한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최근 트위터 등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기가 무는 순간’이라는 짧은 영상이 전파되고 있다.
이 영상은 지난 7일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과학 매체에 소개된 것이다. 먼저 모기는 쥐의 살갗에 앉은 뒤 갈색 주둥이를 피부에 수직으로 찔러 넣고 세포 사이를 뒤져 혈관을 찾는다.
주둥이는 피부 세포 속에서 유연하게 휘어지며 진퇴를 반복하더니 혈관을 발견하자 바로 피를 빨아들이기 시작한다. 긴 주둥이가 마치 빨대처럼 피를 빠는 모습이 보는이에게 충격을 선사한다.
네티즌은 "저 주둥이가 가려움증의 주범이었다니", "세포 사이를 휘젓는 모습이 가히 충격적이다", "피만 빨면 다행인데 벌겋게 부어오르게까지 하니 문제" 등 모기의 흡혈 장면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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