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8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97센트(0.9%) 내린 배럴당 103.40달러에서 마감했다. 5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비슷한 시각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75센트(0.70%) 하락한 배럴당 106.69달러 선에서 거래가 형성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방준비제도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 속에 롱포지션 청산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