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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고객이 부름에 어디든 달려오는 호텔이 등장했다.
지난달 23일 미국 IT매체 와이어드는 개인기를 소유한 부자를 위해 디자인된 이동식 호텔을 소개했다.
이 호텔은 카타르 도하의 공항시설을 위해 마고 크라조제빅이라는 건축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것이다. '포터블 호텔' 혹은 ‘달리는 5성급 호텔’로 불리고 있다.
이 호텔은 전용기를 타고 공항에 내리는 전 세계 VIP를 위해 고안됐다. 입구쪽에 긴 뿔모양 구조물이 있기 때문에 비행기에서 내린 고객은 뜨거운 태양이나 비를 피해 호텔 입구까지 갈 수 있다.
‘포터블 호텔’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침실과 욕실은 물론 응접실까지 갖추고 있다. 세련된 미니멀리즘이 적용된 라운지도 준비됐다. 또 패턴인식장치, 빗물 정화 장치, 태양광 장치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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