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목요일인 8일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충청이남 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 한때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전국에 폭염특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35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26도, 낮기온은 서울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 35도, 대구 37도를비롯해 대부분의 지역이 오늘과 비슷하게 덥겠다.
7일 늦은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내륙 일부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전 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낄 전망이다. 항해나 조업에 나서는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0일까지는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유의해야겠다.
이혜영 기자 its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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