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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美 골프스미스와 사업제휴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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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골프존과 미국 최대 골프유통사인 골프스미스가 손잡고 국내에 선진 골프 유통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은 골프스미스와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골프존은 골프스미스와 국내에 선진 골프 유통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골프스미스로부터 44년간의 유통 기법 노하우를 전수받게 되며 골프스미스는 국내 골프 유통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양사는 국내 골프 유통 시장에서 US스펙의 골프클럽 및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철저한 정품 보증 시스템 및 사후 처리 방안을 도입해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선진 골프 유통 구조를 구축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골프스미스의 전문 골프피팅 교육과 전담 인력 지원을 통해 국내 골퍼들이 골프존마켓에서 고객 편의와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한 차별화된 골프쇼핑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골프존마켓 점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클럽 및 용품별 고객 맞춤형 응대가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시타 분석 등 고객 체험 서비스를 특화해 나갈 예정이다.

골프스미스는 미국 텍사스에 본사를 둔 연 매출 약 1조원의 글로벌 골프전문 유통기업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등 전세계 16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유명 브랜드 클럽, 중고 클럽을 비롯해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용품을 취급하며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철저한 사후 처리를 보장하는 것이 강점이다.


골프스미스 수 고브(Sue Gove) 회장은 "한국의 골프시장은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골프존과 골프스미스의 강점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골프존리테일 정규식 본부장은 "이번 글로벌 유통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신뢰를 기반으로 한 선진골프 유통 문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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