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의 골프존마켓이 지방으로 진출한다.
8일 골프존마켓은 영남지역에 김해 롯데아울렛점을 오픈한데 이어 대구 황금네거리점도 오픈했다고 밝혔다.
골프존마켓은 김해와 대구 등 영남지역을 시작으로 수도권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골프존마켓의 서비스를 지방의 고객들에게도 선보인다. 특히 대구에는 8월 중 트루핏 대구점도 오픈할 계획이다. 트루핏은 다양한 브랜드의 클럽들을 갖추고 클럽 비교 시스템을 통해 브랜드별 피팅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팅센터다.
골프존마켓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골프인구가 거주하는 영남지역 진출을 시작으로 지방에도 골프존마켓의 고객 맞춤형 쇼핑 문화를 전파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8월까지 부산, 울산, 포항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골프존마켓 정규식 본부장은 "골프존마켓은 영남지역을 시작으로 지방 골퍼들의 골프용품에 대한 수요를 파악, 지방으로의 매장 확장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전국의 골퍼들이 골프존마켓을 통해 실속있는 골프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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