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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편의점 택배 가격 오른다…기본료 최대 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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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황준호 기자]저렴한 가격과 편의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편의점 택배 비용이 인상된다. 지난 2009년 편의점 택배 정착을 위해 배송 비용을 절반 수준으로 내린 이후 첫 인상이다.


올 초 공공요금을 비롯 장바구니 물가 등의 인상으로 가중된 가계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편의점 CU, GS25의 서울 지역 택배 기본요금이 2500원에서 26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또 서울 제외 타 권역 기본요금은 3100원으로 600원 오른다.


이는 CU와 GS25가 지난 2009년 5월 자체 저울이 달린 택배 단말기 도입으로 택배 최소 배송비를 5000원에서 2500원으로 50% 인하한 이후 5년만의 가격 조정이다.

CU와 GS25 편의점의 택배, 공과금수납 등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CVS넷은 이달 초 CJ대한통운과의 협의 끝에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양측은 지난 5년간 편의점택배서비스의 정착을 위해 단가를 인상하지 않았다. 하지만 유가와 물가, 택배기사 수익 등을 고려해 인상을 결정했다.


다만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VS넷과의 계약은 개별화주와 택배사간의 계약으로 다른 일반 택배비의 인상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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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넷이 GS25, CU 등 편의점과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편의점 택배도 온라인쇼핑몰, 홈쇼핑 등 개별 화주 중 하나다. 개별 화주와의 협상을 통해 단가 인상에 합의한 것으로 다른 화주들과의 계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게 CJ대한통운 측의 설명이다.


한편 CVS넷은 CU와 GS25 택배를 CJ대한통운과 세븐일레븐의 경우 한진택배와 각각 계약돼 있다. 세븐일레븐은 기존 요금을 그대로 유지하되 연내 인상여부를 논의 중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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