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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가 두 자리 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한 '안녕하세요'는 전국 시청률 10.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방송분이 나타낸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광희, 시완, 김동준, 문준영, 김예림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고민 상담자로는 '집착 여자친구'를 둔 20대 남자가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여자 친구가 예쁘고 애교도 많아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만날 때마다 휴대폰 검사는 기본이고 여자 후배와 인사만 주고받아도 난리가 난다고 말했다. 또 휴대폰 게임도 삭제하라고 해 당황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5.5%, MBC 다큐스페셜 '냉면'은 4.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유수경 기자 uu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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