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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벼 멸구류 비래해충 긴급 방제 위한 예찰활동 펼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벼 논 멸구류 발생증가에 따른 방제철저 당부"

순천시는 벼 비래해충의 멸구류, 혹명나방 발생 증가에 따른 관내 벼 재배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예찰을 강화하고 긴급방제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달 29일과 30일 병해충 중앙예찰단 조사결과 멸구류 발생밀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 발 빠른 대처를 위해 지난 3일과 4일 긴급 병해충 순회 예찰 반 2개조 17명 편성, 중점예찰을 실시했다.


또, 별량면, 해룡면, 도사동, 상사면의 벼 논 총 304필지를 예찰한 결과 70필지에서 병해충이 나타남에 따라 5일부터 15일 사이에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멸구류 밀도가 높은 필지에서 1차 증식원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벼 생육저하 및 수확기 벼멸구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 는 앞으로도 5일부터 6일까지 주암면 등 5개 면을 대상으로 2차 순회예찰을 하는 등 농업인들에게 병해충방제를 적기에 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을 강화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기술보급과(061-749-8803)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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