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향긋한 장미향과 청량한 오이맛을 품은 슈퍼 프리미엄 진(Gin) '헨드릭스 진(Hendrick’s Gin)'이 대표적인 여름 휴양지인 부산 해운대에 '헨토닉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스토어는 1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헨토닉 팝업 스토어는 해운대 해변가에 위치한 유럽스타일 펍 '겍코스(GECKO’S)'의 야외 테라스에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헨드릭스 진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 헨드릭스 진토닉을 테이크 아웃(Take-out)시 한 잔당 4000원에 판매한다.
강윤수 헨드릭스 진 브랜드 매니저는 "헨드릭스 진은 수제로 소량 생산되는 슈퍼 프리미엄 진으로 가격대가 높은 게 다소 아쉬웠다"며 "이번 해운대 팝업 스토어에서는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얼음 칵테일 헨토닉을 바닷가 낭만과 함께 시원하게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운대역 인근에 위치한 웨스턴 펍 '써스데이 파티(Thursday Party)'에서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헨토닉 한 잔을 6900원에 야외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다.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맛과 달콤한 향이 매력적인 헨드릭스 진은 여름이 시작된 올해 6월 판매량이 지난해 동월 대비 91.7% 성장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야외에서도 칵테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헨드릭스 캠핑 패키지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사람이 가장 사랑하는 칵테일 '진토닉(Gin Tonic)' 열풍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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