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더 스위트호텔 남원'은 오는 10일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더 스위트호텔 남원의 스위트가든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반딧불이 1000마리를 하늘에 방사해 남원의 여름밤을 밝히게 된다.
더 스위트호텔 남원은 교원그룹이 2012년 3월 개관한 5성급 호텔로, 부지 5만54㎡에 59실의 객실과 사우나, 바, 식당, 카페, 강의장 등을 갖추고 있다, 교원그룹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휴양은 물론, 매년 남원에서 개최되는 춘향제 및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한층 품격 있는 숙박 및 편의시설을 제공해왔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휴가철 남원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기억에 남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1000마리의 반딧불이가 춘향고을의 밤을 수놓는 모습이 장관일 것으로 예상되며, 방학을 맞아 남원을 여행하는 어린이들의 체험 학습 소재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063-630-7100.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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